"아,... 별거 아니에요. 신경쓰지 마세요."
이름: 남 현주 ( 南 炫柱 )
출생: 한국 서울
성별: 男
나이: 30
키: 183cm
몸무게: 무거움
혈액형: B
MBTI :ESFJ에서 INTJ로 바뀌었다.
외형
-남색빛 흑발, 곱슬, 더벅한 중단발, 흑안, 짙은 다크서클, 입가의 흉터, 두꺼운 눈썹과 멍한 눈, 손에 심한 굳은살
-수염
-가끔 면도를 안할때가 있다.
성격
-생긴거와 다르게 다정하고 친절하다.
-과묵하다.
-완전 포커페이스.
직업
(전)육군특수전사령부 대위 (저격수)
-육사관을 졸업하고 , 아버지 찬스로 일찍 대위로 승진하게 된다.
-아버지가 특전사 퇴역군인이셨기에 자신도 따라 직업군인이 되었다. 그러나 모종의 사고 인해 군인을 그만두게 된다.
그렇게 ptsd를 얻고 성격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
-그는 부대 내에 연인이 있었다. 육사관 시절 때부터 함께했던 군의관이었는데, 항상 훈련이 끝나고 나면 둘이 몰래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그렇게 몇 년을 함께했을까... 평상시처럼 훈련을 받고 복귀하던 중 부대 내 무기를 든 북한군이 급습하여 급하게 작전을 짜 전투태세에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방아쇠를 당기는 사람이 저격수인 자신이었는데,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외부인의 공격으로 조준한 곳이 아닌 다른 곳에 방아쇠를 당겨버리고 만다. 그 상대가 연인이었는데, 연인은 그자리에서 즉사를 하고만다. 그는 모든 것을 두고 연인에게 달려가 자리에서 싸늘해진 연인을 안고 그대로 기절했다. 그 사건 이후로 국군교도소에서 20년을 썩을뻔했지만, 아버지와 상사의 진술과 cctv의 자료를 통해 1년으로 다녀오게 된다.
-그렇게 직업군인을 그만두고 그는 폐인처럼 살게 된다. 연인의 모든 것을 집에 들여 그가 정말 살아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그의 사진에 밤마다 항상 말을 걸었다고 한다. 연인이 폈던 담배가 있는데, 피가 묻어있지만 그대로 사진 앞에 두고 있다. 그 이후로 그는 연인이 폈던 담배로 바꿔 피게 된다. 활발하고 쾌활하고 애교 있으며 장난기 많았던 성격이 180도 바뀌게 된다.
(현) 간호사
-그렇게 군인을 그만두고 이 악물고 간호학과를 졸업해 연인의 옛날 꿈이었던 간호사가 된다. 최근, 사람들이 자신을 너무 무서워하는 게 고민이다.
가족관계
부(퇴역군인) , 모(故)
-그가 태어나자마자 어머니께서 돌아가셨기에 아버지와 둘이서만 지내게 되었다. 엄격한 아버지 덕분에 그는 집과 밖에서 완전 다른 사람이었다. 보수적인 아버지는 그를 항상 못마땅해하며 체벌했다. (그가 부대 내에 연인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항시 그들을 감시하고 같이 있기만 해도 얼차려를 시켰었다...)
취미
시집 읽기
옛 생각을 하며 항상 읽는다고 한다.
그 외
◎그는 생각보다 단 것을 매우 좋아한다. 매번 주머니에서 초콜릿이 나온다고...
그가 매일 마시는 커피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에 카라멜 드리즐 4번, 바닐라 시럽 1번 추가, 헤이즐넛 시럽 1번 추가라고 한다.
◎ 복식
-옷을 잘 입는다.
-미니멀~댄디를 선호하는 편이다.
◎ 현재는 아버지와 연락을 거의 두절한 상태이다.
◎그가 피는 담배는 던힐이다.
◎전연인의 물품을 그대로 집에 보관하고 전시해 두었다. 아직도 그를 사랑한다. 그래서 악몽을 자주 꾼다.
◎ 총소리 비슷한 소리에 ptsd가 있다. 들으면 정신을 못 차리다가 결국 덜덜 떨며 울다 기절한다고 한다.
군인과 군복에도 ptsd가 있는데(특히 군의관은 더욱) 이도 마찬가지로 심한 공황을 겪게 된다.
◎ 우울증이 있다. 그러나 오랜 치료로 인해 현재는 많이 완화된 상태이다.
◎ 입가에 있는 흉터는 아버지한테서 체벌을 받다 생겼다.
◎ 동성애자이다. 그의 연인이 첫사랑이었고 자신은 이게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한다. (아마도)